2019. 7. 2. 10:41ㆍ마케팅 불변의 법칙
카테고리 법칙
(어느 영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1. "이 신제품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
즉, 그 제품과 차별점이 무엇인가? 바꿔 말할수 있다.
예를 들자면, 떡볶이 시장이다.
떡볶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수요가 큰 만큼 다양한 색깔의 공급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 평범한 맛으로는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없다.
그래서,
각각의 떡볶이 브랜드들은 떡볶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엽기떡볶이와 신전을 예로 들수 있다.
엽기떡볶이 vs 신전떡볶이
엽떡의 경우,
굵은 떡의 쫀쫀함, 거부할 수 없는 소세지의 맛,
적절하게 양념이 배인 양배추와 오뎅 등
또한 엽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맵지만 달달한 중독성있는 맛을 가지고 있다.
그에 맞써는 신전의 경우,
가늘다라면서도 양념이 잘 배어있는 쫀뜩한 밀떡, 그것과 함께나오는 바싹바싹한 튀김과 각종 컵밥.
또한 신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맵고 달고 후추맛(?) (사실... 표현하기 어려움 하지만 jmt)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떡볶이 시장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떡볶이들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지만
떡볶이는 하나같이 같은 맛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러한 점들이
지금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2. 사람들은 '무엇이 새로운가?'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무엇이 더 좋은가?에는 별관심이 없다.
예를들자면, 2015년 좋은데이에서 '순하리'라는 과일 소주를 출시하였다.
처음에는 술에 과일맛이 난다는 것이 생소했기 때문에 출시하자마자 사람들이 구매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많이 팔렸다. 이에 대응하여 다른 술 회사들은 같은 맛 조금 다르다르며 더 맛이 있을 거라고 판매하였다.
하지만 얼마가지못해 소비자의 반응은 차갑게 돌아섰다.
지금은 순하리라는 단어, 그것과 맞썼던 다른 브랜드들
지금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렇듯 사람들은 처음에 관심을 가지지만 그것만이 가지는 희소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
그것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사라지게 만드는 것 같다.
* 주관적인 의견이기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댓글 달아 주세요. 저는 다양한 과점에서도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
[ 참고문헌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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